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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MI 알리사 팀장, UNFCCC AI for Climate Action Forum 2026에서 AI 기반 기후적응 관개 솔루션 SAFIR 발표

○ UNFCCC TEC AI for Climate Action Forum 2026 참가

• 일자: 2026년 10월 13일(화) ~ 14일(수) • 장소: 캄보디아 프놈펜 샹그릴라 호텔 • 주최: UNFCCC 기술집행위원회(TEC), KOICA·캄보디아 왕립정부 공동 주관 • 참가 내용: 세션 3 발표 및 패널 토론(10/13 14:30~15:30), 세션 4 수상자 소회 발표

유역통합관리연구원(IWMI) 알리사 루앙그라트(Alisa Luangrath) 국제협력팀장이 2026년 10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UNFCCC TEC AI for Climate Action Forum 2026에 연사로 참석했습니다.

UNFCCC(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 기후변화에 함께 대응하려고 각국이 맺은 유엔 협약) 기술집행위원회 TEC(Technology Executive Committee — 그 협약에서 기후기술 정책을 맡는 기구)가 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 한국국제협력단, 정부의 무상 개발협력 기관), 캄보디아 왕립정부와 함께 연 이번 포럼은, 개발도상국 특히 최빈개도국(LDC)과 군소도서개발도상국(SIDS)에서 AI(Artificial Intelligence — 사람이 하던 판단을 대신해 주는 컴퓨터 기술)가 기후 대응에 어떤 기회와 위험을 함께 가져오는지를 다루는 자리입니다.

AI for Climate Action Forum 2026 연단에서 발표하는 알리사 팀장

알리사 팀장은 2025년 UNFCCC AI for Climate Action Award 수상자 자격으로 초청받아, 세션 3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현지 AI 솔루션」에서 ’SAFIR: Harnessing AI for Climate-Resilient Irrigation and Water Management’를 발표했습니다. SAFIR(Smart AI-based Farming & Irrigation for Resilience — AI 예측으로 농사와 물 대기를 돕는 IWMI 솔루션)은 라오스 농민이 긴 건기와 가뭄 속에서 ’어림짐작’으로 하던 물 대기 판단을, AI로 상세화한 기후·기상 예측에 근거한 조언으로 바꾸는 IWMI의 스마트 관개 솔루션입니다.

세션 3 패널 토론에서 답변하는 알리사 팀장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시범사업은 기술이 작동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확산은 그 기술을 사람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AI 기후 솔루션이 시범사업에서 멈추는 세 가지 이유를 짚었습니다.

• 자료 부족 — 관측소가 적고 기록이 짧은 나라에서는, 다른 지역 자료로 학습한 모델이 확신에 찬 틀린 조언을 내놓습니다. SAFIR은 위성·재분석 등 공개 전 지구 자료에 소수의 저가 현장 센서를 더하고, AI 상세화로 예측을 필지 단위까지 좁힙니다. • 마지막 한 걸음 — 현지 언어가 아닌 조언은 쓰이지 않습니다. 앱은 라오어로 만들고,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농민을 위해 물사용자조직(WUA, Water User Association — 농민들이 관개 시설을 함께 쓰고 관리하는 조직) 대시보드가 중심 역할을 합니다. • 사업 종료 뒤의 운영·유지관리 — 라오스에서는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공동 양수기가 멈추는 일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태양광으로 운영비를 낮추고, 공동 설비로 가구당 부담을 줄이고, 운영 주체를 물사용자조직으로 두도록 설계했습니다.

세션 4에서는 2026년 수상 후보 5개 팀과 함께 무대에 올라, 수상 이후 1년의 소회를 전했습니다. 알리사 팀장은 올해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습니다. “상은 결승선이 아니라 출발선입니다. 진짜 일은 그 솔루션을 그것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지고 돌아갔을 때 시작됩니다.”

포럼 무대 위에 선 세션 연사들

IWMI는 SAFIR을 라오스 현장의 태양광 스마트 관개 시범사업으로 이어 가고 있으며, 플랫폼은 디지털 공공재(DPG, Digital Public Good — 누구나 가져다 쓰고 고칠 수 있도록 공개한 소프트웨어·데이터)로 열어 다른 나라가 자국 작물과 토양에 맞춰 쓸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포럼 포토월 앞에 선 연사들

이번 포럼을 마련해 주신 UNFCCC 기술집행위원회(TEC),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Climate Technology Centre and Network — 기후기술 이전을 현장에서 실행하는 기구), KOICA에 감사드립니다. IWMI는 앞으로도 메콩 지역의 물안보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넓혀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