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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예측 및 수질오염사고 연계 분석체계 개발 — 장기 기상전망 활용 기법 고도화

유역통합관리연구원(IWMI)은 국립환경과학원이 발주한 「수질 예측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 예측기법 개선 연구」에 위탁연구기관으로 참여하였다. 용역기간은 2021년 6월 25일부터 2022년 3월 22일까지이며, ㈜지오시스템리서치가 주관하고 ㈜아프로시스가 공동으로, ㈜이엔지소프트·IWMI·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위탁으로 수행하였다. IWMI가 맡은 부분은 장기 기상전망 예측자료 활용 기법의 고도화다.

조류 발생은 수온과 강수, 유량에 크게 좌우된다. 그래서 며칠 앞이 아니라 몇 주에서 몇 달 앞을 내다보는 장기 기상전망을 쓸 수 있다면 대응 시간을 훨씬 앞당길 수 있다. 문제는 장기예측 자료가 예보 형태로 생산되고 불확실성이 커서, 수질 모형의 입력으로 곧바로 쓰기 어렵다는 점이다. 현업에서 쓰려면 자료의 형식과 불확실성을 다루는 방법이 함께 정리되어야 한다.

IWMI는 먼저 현업적 활용 관점에서 장기예측 자료의 현황을 정리하고, 이를 수질(조류) 예측에 연결하는 활용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어떤 자료를 어느 선행기간까지 신뢰할 수 있는지, 수질 모형이 요구하는 입력 형태로 어떻게 변환할 것인지, 예측의 불확실성을 결과 해석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를 단계로 나누어 정리한 것이다.

장기 기상전망 예측자료를 조류·수질 예측에 연계하는 활용 로드맵을 정리한 그림

이 연구로 수질(조류) 예측 기술과 수질오염사고 대응 예측 기술을 하나의 분석체계로 묶는 1차년도 성과가 정리되었다. 사고가 난 뒤 대응하는 체계에서 조류 발생과 오염사고를 미리 내다보는 체계로 옮겨 가는 데 필요한 기술적 연결 고리를 만든 작업이며, 국립환경과학원의 물환경 예측·대응 업무에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