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농생명용지 비점오염원 배출특성 및 저감방안 연구
유역통합관리연구원(IWMI)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이 발주한 「새만금 농생명용지 비점오염원 배출특성 및 저감방안 연구」를 연구기관으로 수행하였다. 연구기간은 2022년 7월 8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3개년이다. 앞서 2021년에 수행한 비점 유출 모니터링·모델링 연구를 3년에 걸쳐 확장한 후속 과제다.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농어업회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 중이며 전체 사업 준공은 2027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토지이용 구상이 답작에서 전작과 원예로 다양화되면서 전작화 기반 조성이 진행되는데, 밭은 논과 달리 물을 가두지 않아 오염부하가 영농관리와 기상조건에 따라 크게 흔들린다. 게다가 간척지 토양은 준설토를 매립해 만든 것이라 일반 농경지와 성질이 다르다. 현장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재지 않으면 저감방안을 세울 수 없는 조건이었다.
연구진은 새만금 농업기반 시험연구단지(6-1공구)에 소규모 시험포를, 5공구에 대규모 시험포를 조성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어 3년간 운영·유지보수하였다. 간척지 토양의 토양유실과 대규모 영농활동에 따른 오염부하를 실측하였고, 연구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조사를 수행하였다. 6-1공구는 준공 전 상태여서 래스터화한 원지반고와 준공 지반고의 차이로 준설토 매립깊이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모델 입력을 보완하였다.

3년간 축적한 현장 모니터링 자료는 새만금 간척지 조건에서의 비점오염 배출특성을 정리하고 저감방안을 도출하는 근거가 되었다. 준공이 2027년까지 이어지는 사업인 만큼, 조성이 끝나기 전에 배출특성을 파악해 두면 이후 공구의 설계와 영농 지침에 결과를 반영할 수 있다. 연구 성과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새만금 농생명용지 수질 관리 계획에 활용된다.
